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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니 피 맺힌채 "일 없슴다" 南 응원도···화제의 北스키
16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프리 경기에서 북한의 한춘경(왼쪽)과 박일철이 경기 후 믹스드 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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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0% 보여줄 준비” … ‘배추보이’ 이상호 24일 출격
이상호 준비는 끝났다. 경쟁자들은 물론, 스스로를 넘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득하다. 눈과 바람 등 예상하기 힘든 기상 변수를 극복하는 게 유일한 과제다. 한국 설상(雪上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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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올겨울 쌓인 눈 5m, ‘파우더 스키’ 성지 된 니가타
소설 『설국』이 탄생한 일본 니가타(新潟)현은 그냥 ‘눈의 나라(雪國)’가 아니다. ‘눈의 천국’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. 눈만 보면 심장이 뛰는 스키어·스노보더에게는 더욱 그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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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피드 金-쇼트 銅, 트랜스포머 테르모르스 "피겨는 No"
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요린 테르모르스. [강릉=연합뉴스] 쇼트트랙 1500m에 출전한 테르모르스. [강릉 AP=뉴시스]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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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파우더 스키' 성지가 된 '설국'의 무대
소설 『설국』이 탄생한 일본 니가타(新潟)현은 그냥 ‘눈의 나라(雪國)’가 아니다. ‘눈의 천국’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. 눈만 보면 심장이 뛰는 스키어·스노보더에게 말이다.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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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파인 스키 기대주 김동우, 활강 48위...스빈달 금메달
한국 알파인스키 기대주 김동우. 평창올림픽 활강에서 48위를 기록했다. [연합뉴스] 한국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김동우(23·한국체대)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두 번째 종목을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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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 연휴 100배 즐기기] 짜릿한 감동의 기록 ! 올림픽 타임키퍼 궁금하다고요?
오메가(OMEGA)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. 오메가는 모든 선수·관중·심판이 신뢰할 수 있도록 경기 결과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공식 타임키퍼다. 동계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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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올림픽 무관' 한풀이한 히르셔, 평창올림픽 알파인 복합 金
지난 8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남자 활강 공식 연습에서 오스트리아 마르셀 히르셔가 슬로프를 질주하고 있다. [정선=연합뉴스] '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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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기장이 우리 집” 배추보이 이상호 ‘금배추’ 꿈꾸다
간발의 차다. 한 걸음만 더 가면 메달권이다. 그 한 걸음이 남은 과제다.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설상(雪上) 메달을 안길 것으로 주목받는 알파인 스노보드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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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식령 찾았던 스키 선수들 "北 선수들과 대화 많이 못해 아쉬워"
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상비군들과 북한 스키 선수들이 1일 북한 강원도 원산 마식령스키장에서 공동훈련을 하고 있다. [원산=사진공동취재단] "시설은 좋았지만, 북한 선수들과 실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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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창Talk] 해가 지면 깨어난다, 강릉하키센터의 찬란한 빛
강릉 하키센터는 밤이 되면 찬란한 빛으로 더욱 아름다워진다. [연합뉴스]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이목이 가장 많이 집중될 경기는 무엇일까요. 하뉴 유즈루(일본)와 네이선 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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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귀국하는 전세기에 북 선수 10명 동행 예정
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일행이 1일 오후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으로 남측에 올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31일 발표했다. 원산 마식령스키장에서 1박2일간 북한 선수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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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스키 훈련으로 첫 국적기 동해항로…1일엔 北 선수단과 함께 귀환
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상비군들이 강원도 양양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마식령스키장으로 훈련을 떠나기 위해 북한 원산행 비행기 티켓을 들고 있다./양양=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스키선수들이 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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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다시 날자 시프린 주춤 … ‘알파인 여왕’ 경쟁 재점화
미케일라 시프린(左), 린지 본(右). [로이터=연합뉴스] 한쪽으로 살짝 기운 듯하던 무게추가 균형을 되찾은 분위기다. 2018 평창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두고 ‘스키 여제’ 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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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측 선발대 이틀째 마식령스키장+갈마비행장, 공통점은?
금강산 남북 합동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남북 공동훈련 사전검검을 위해 방북한 우리 정부 선발대는 이틀째인 24일 마식령 스키장과 갈마비행장 시설 점검에 집중했다. 두 곳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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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D 조명+방풍네트+최첨단 시스템...평창올림픽 12개 경기장 '잇(it) 아이템'
선수,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이 짧은 휘닉스 스노우파크. 프리스타일 스키, 스노보드 경기가 열린다. [중앙포토] 4년마다 한번 열리는 올림픽은 선수들 못지 않게 경기를 치를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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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#2018_평창] 88 굴렁쇠 소년처럼, 평창은 강원도 아이들이 연다
평창올림픽 개·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에 설치된 성화대. 한국의 여백의 미를 담은 달항아리를 소재로 제작됐다. [연합뉴스]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주인공으로 어린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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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대표 빼고 남북훈련? 느닷없는 ‘마식령 소집령’ 역풍
“취지는 좋지만, 굳이 왜 이 시기에….” 17일 평창 겨울올림픽에 관한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을 통해 합의된 내용 가운데 주목을 끈 건 북한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선수들의 합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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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서 열리는데 굳이 왜 지금… 참 수상한 '마식령'
━ 스키계 "마식령 스키장 남북 합동훈련? 굳이 이 시기에 왜..." 평창 겨울올림픽 관련 남북 실무회담을 통해 남북 합동 훈련이 진행될 강원도 원산의 마식령 스키장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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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#2018_평창] 준비는 끝났다 … “웰컴 투 올림픽”
9일 문을 연 메인프레스센터(MPC) 앞에서 환영인사를 하는 자원봉사자들. [평창=연합뉴스]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. 평창올림픽 개막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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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자음 ㄱ~ㅎ으로 풀어본 평창 올림픽
쇼트트랙, 피겨 스케이팅 등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올림픽파크.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지붕에 오륜마크가 새겨져 있다. [뉴시스]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이 오늘로 꼭 3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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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스케줄 따라 맞춤훈련 … 설상 첫 금 캔다
스노보드는 내년 2월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. 금메달 후보인 알파인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가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훈련하고 있다. [오종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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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속 공포’ 이긴 자, 평창 정상에 선다
겨울 올림픽은 ‘스피드 전쟁’이자 ‘두려움과의 싸움’ 이다. 마찰계수가 ‘0’에 가까운 눈과 얼음 위에서 선수들은 스피드의 한계에 도전한다. 극한의 스피드에서 오는 두려움과 공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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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선수촌 숙소 변기 일제히 물 내린 까닭
2018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 선수단 숙소인 평창선수촌이 준공했다. 앞쪽에 보이는 용평돔은 선수단과 운영인력 식당 및 IOC 행사장 등으로 사용된다. [연합뉴스] 2016 리우